'피는 못 속여' 임창정 둘째子, 비거리 250m 완벽 스윙 "골프 배운지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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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둘째 아들 임준성이 '골프 슈퍼루키'로서의 저력을 보여준다.
오늘(21일) 밤 9시 50분 방송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11회에서는 임창정과 임준성(15)이 첫 출연해 '부전자전 골프 실력'을 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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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임창정 둘째 아들 임준성이 '골프 슈퍼루키'로서의 저력을 보여준다.
오늘(21일) 밤 9시 50분 방송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11회에서는 임창정과 임준성(15)이 첫 출연해 '부전자전 골프 실력'을 과시한다.
이날 임준성은 골프 연습장에서 스윙 연습을 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잠시 후 '연예계 골프 실력자'인 임창정이 기습 방문해 아들을 지켜본다. 준성이의 담당 코치는 "골프를 제대로 배우기 시작한 지 이제 1년 정도인데 비거리가 250m까지 나간다"라며 준성이를 칭찬한다. 실제로 준성이는 완벽한 스윙으로 비거리 250m를 때리고, 임창정은 "우와!"라고 '찐' 탄성을 내지른다. 이에 임창정은 "어릴 때 야구를 먼저 가르쳐서 스윙력이 좋은 것 같다"고 평한다.
연습을 마친 임창정X준성 부자는 필드로 나가 '소원 들어주기' 골프 대결을 벌인다. '젊은 피' 준성이와 '프로급 골퍼' 임창정의 치열한 골프 대결 결과에 관심이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준성이는 경기 도중, 임창정 앞에서 갑자기 무릎을 꿇고 싹싹 빈다고 해,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또한 경기 후 준성이는 임창정과의 식사 자리에서 "솔직히 전 유명한 선수는 안 될 것 같다"는 고민을 털어놓기도 한다.
제작진은 "임창정은 다섯 아들 중에서 둘째 준성이가 자신의 만능엔터테이너 DNA를 가장 많이 닮은 것 같다고 하며 꿈 많은 아들의 '서포트'를 위해 직접 필드 대결까지 나서는 열혈 아빠의 모습을 보인다. 또한 필드에서는 서로의 약점을 찌르고 멘털을 뒤흔드는 입담으로 '투닥' 케미를 발산한다. 웃음꽃이 만발한 부자의 유쾌한 스포츠 일상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골프 슈퍼루키' 준성이의 첫 등장과 '쇼트트랙 국가대표' 이유빈의 일상 및 '운동 DNA' 가족사, 이형택 딸 미나의 테니스 전국대회 모습을 총망라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21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한편 임창정은 2013년 전부인 프로골퍼 김현주와 이혼 후 4년 만인 2017년 18살 연하 요가 강사인 서하얀 씨와 재혼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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