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전소민, 주식전쟁 뛰어든 미화원..'클리닝업'

최지윤 2022. 3. 2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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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정아와 전소민이 주식 전쟁에 뛰어든다.

JTBC 주말극 '클리닝업'은 우연히 듣게 된 내부자거래 정보로 주식 전쟁에 뛰어든 증권사 미화원 언니 '어용미'(염정아)·'안인경'(전소민)·'맹수자'(김재화) 이야기다.

용미 동료 인경은 푸드 트럭을 마련해 이동식 카페 창업을 꿈꾼다.

용미 결단에 엮이지만 겁 많고 소심한 성격 탓에 주식 전쟁에 제동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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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염정아, 전소민, 김재화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염정아와 전소민이 주식 전쟁에 뛰어든다.

JTBC 주말극 '클리닝업'은 우연히 듣게 된 내부자거래 정보로 주식 전쟁에 뛰어든 증권사 미화원 언니 '어용미'(염정아)·'안인경'(전소민)·'맹수자'(김재화) 이야기다. 염정아는 'SKY 캐슬'(2018~2019) 4년 여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용미는 베스티드 투자증권 용역 청소부다. 평일엔 청소부, 주말에는 가사도우미로 하루를 25시간처럼 쪼개 산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두 딸을 건사해야 하는 강단 있는 엄마이자 가장이다. 생존의 문턱에서 내부자거래 정보를 듣고 결단을 내린다.

용미 동료 인경은 푸드 트럭을 마련해 이동식 카페 창업을 꿈꾼다. 이를 위해 청소하면서 돈을 모으는 중이다. 용미 결단에 엮이지만 겁 많고 소심한 성격 탓에 주식 전쟁에 제동을 건다. 수자는 생면부지인 사람도 작정하면 5분 만에 입고 있던 속옷까지 벗어줄 만큼 살갑고 친화력이 강하다. 필요와 불필요, 이해 득실에 따른 생계형 친화력이다. 천 가지 얼굴과 만 가지 꿍꿍이를 가진 표리부동의 결정체지만 주식 작전극에 없어서는 안 될 인물이다.

'철인왕후'(2020~2021) 윤성식 PD와 '리턴'(2018) 최경미 작가가 만든다. '나의 해방일지' 후속으로 상반기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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