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윤석열 "출퇴근 5분 교통통제..시민 큰 불편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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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 대통령 집무실을 만든다고 밝히자, 시민 불편 등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윤 당선인은 한남동 공관 사용으로 용산까지 출퇴근할 경우에 대해 "교통통제하고 들어오는데 3~5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시간을 적절히 이용하면 시민들에게 큰 불편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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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 대통령 집무실을 만든다고 밝히자, 시민 불편 등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윤 당선인은 한남동 공관 사용으로 용산까지 출퇴근할 경우에 대해 "교통통제하고 들어오는데 3~5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시간을 적절히 이용하면 시민들에게 큰 불편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5월 10일까지 촉박하게 이전을 추진한다는 지적에 대해선 "시간상 원만하게 협조가 되면 가능하다고 판단이 된다"고 주장했다.
앞서 국방부 관계자는 지난 18일 권영세 부위원장 등 인수위원들이 방문했을 때 "국방부는 아파트처럼 사다리차를 댈 수 있는 구조가 아니어서 엘리베이터를 통해서 이사를 해야 하는데 10개 층을 20일 정도 24시간 돌려야 물동량을 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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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강종민 기자 kjm586@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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