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여자)아이들 민니 "무대에서 센 느낌, 실제로 순하고 착해"

박상후 기자 2022. 3. 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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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에서 그룹 (여자)아이들 민니가 자신의 실제 성격을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추적 30분'에서는 (여자)아이들 민니, 우기, 슈화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타이틀곡 '톰보이(TOMBOY)'뿐만 아니라 (여자)아이들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수록곡들은 독보적인 그룹 색깔과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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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니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컬투쇼'에서 그룹 (여자)아이들 민니가 자신의 실제 성격을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추적 30분'에서는 (여자)아이들 민니, 우기, 슈화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우기는 자신을 향한 편견에 대해 "데뷔할 때 '귀엽다'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요즘에 나이가 들어서 성숙해지고 싶은 마음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멋지게 보일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민니도 "무대만 봤을 때 센 줄 아신다. 실제로 순하고 착한 느낌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4일 발매된 (여자)아이들의 첫 번째 정규앨범 '아이 네버 다이(I NEVER DIE)'는 (여자)아이들에게 주어진 것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편견에 대한 그들의 감정과 생각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타이틀곡 '톰보이(TOMBOY)'뿐만 아니라 (여자)아이들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수록곡들은 독보적인 그룹 색깔과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시켰다.

'콘셉트 장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이번 앨범에서도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을 시도했다. 아슬아슬한 누아르풍의 'RiSKY'버전, 여유롭고 쿨한 리벤지 스쿼드 콘셉트의 'CHiLL'버전, 제멋대로지만 미워할 수 없는 주인공을 표현한 'SPOiLED'버전으로 구성된 세 가지 비주얼 콘셉트는 (여자)아이들의 성숙해진 표정 연기와 비주얼을 담아내며 다양한 감정선을 예고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여자)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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