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행복지수, 146개국 중 59위..일본보다 낮고 중국보단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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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행복지수가 146개국 중 59번째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 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는 18일(현지시간) '2022 세계 행복보고서'를 공개했다.
SDSN은 2012년부터 국가 국내총생산(GDP), 기대수명, 사회적 지지, 자유, 부정부패, 관용 등 6개 항목의 3년치 자료를 토대로 행복지수를 산출해 순위를 매겨 왔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의 행복지수는 5.935점으로 146개국 중 59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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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행복지수가 146개국 중 59번째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 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는 18일(현지시간) '2022 세계 행복보고서'를 공개했다.
SDSN은 2012년부터 국가 국내총생산(GDP), 기대수명, 사회적 지지, 자유, 부정부패, 관용 등 6개 항목의 3년치 자료를 토대로 행복지수를 산출해 순위를 매겨 왔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의 행복지수는 5.935점으로 146개국 중 59위를 기록했다. 일본(54위)보다는 낮고, 중국(72위)보다는 높았다.
한국은 GDP나 기대수명 항목에서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나 나머지 항목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지난해 SDSN이 발표한 2018∼2020년 합산 순위에서는 5.845점을 기록해 평가 대상 149개국 중 62위를 차지했다. 올해는 그보다 세 계단 뛰었다.
1위는 핀란드(7.821점), 2위는 덴마크(7.636점), 3위는 아이슬란드(7.557점), 4위는 스위스(7.512점), 5위는 네덜란드(7.415점)가 차지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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