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손가락 부상으로 수술.."당분간 보호대 착용"

2022. 3. 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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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본명 김석진)이 손가락 수술을 받았다.

19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진은 지난 18일 오후 왼손 검지 폄근 봉합 수술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전날 일상생활을 하던 중 왼손 검지를 다쳐 인근 병원 응급실을 찾아 검사를 진행했다"며 "검지 힘줄 일부가 손상돼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의료진에 따르면 수술은 잘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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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본명 김석진)이 손가락 수술을 받았다.

19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진은 지난 18일 오후 왼손 검지 폄근 봉합 수술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전날 일상생활을 하던 중 왼손 검지를 다쳐 인근 병원 응급실을 찾아 검사를 진행했다”며 “검지 힘줄 일부가 손상돼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의료진에 따르면 수술은 잘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진은 퇴원한 뒤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빠른 회복을 위해 당분간 (수술 부위에) 보호대를 착용할 예정”이라며 “수술 부위가 나을 때까지 당분간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3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제64회 그래미 시상식’에 참석, 3년 연속 시상식 무대를 꾸민다. 이들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후보에 올랐다. 이후 8∼9일과 15∼16일 총 네 차례에 걸쳐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라스베이거스’ 콘서트를 연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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