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미리 "임영규 이혼, 가치관 안맞는 사람과의 무게 너무 컸다"[★밤TV]

윤상근 기자 2022. 3. 1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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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견미리가 임영규와의 이혼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견미리는 24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결혼했지만 결국 이혼을 겪게 됐다고 말했다.

견미리는 임영규와 결혼, 이유비 이다인을 낳았으며 1993년 이혼했다.

임영규는 견미리와 이혼 이후 사업 실패와 여러 사건에 연루되며 물의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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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배우 견미리가 임영규와의 이혼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견미리는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 출연했다.

견미리는 24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결혼했지만 결국 이혼을 겪게 됐다고 말했다.

견미리는 "뒤돌아볼 시간이 없이 1년이 지나고 일이 하나도 없었다. 일이 뚝 끊기니 불안감 너무 커서 결혼하게 됐다"라며 "막상 어린 나이에 결혼해 가치관이 안 맞는 사람과의 무게가 너무 컸다. 결국 보석과 같은 두 딸을 얻고 28살에 홀로서기를 해봐야겠다고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견미리는 이혼 상대가 누구인지 직접 밝히지 않았다.

견미리는 임영규와 결혼, 이유비 이다인을 낳았으며 1993년 이혼했다. 임영규는 견미리와 이혼 이후 사업 실패와 여러 사건에 연루되며 물의를 빚었다. 이후 견미리는 1998년 재혼, 슬하에 아들을 얻었다.

견미리는 "그때는 힘든 줄 몰랐지만 다시 가라면 무서워서 못 간다"며 "그때는 아무 생각 없이 앞만 보고 달려야 했다. 일하는 엄마로서 놓친 게 많았다는 후회가 있다"라고 말했다.

견미리는 이유비, 이다인이 배우로 활동하는 것을 반대했다고 밝히고 "다른 길을 가기를 원했다. 너무 힘들고 너무 잘하는 사람이 많고 너무 고생스럽다"라며 "너무 부담스러웠던 엄마였다. 별의별 지적을 다 하게 됐다. 지금 돌아보면 진짜 미안한게 많다"라며 울컥하는 모습도 보였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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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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