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 "100만 돌파 시 코카인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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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태가 '스텔라'와 한국영화를 위해 공약을 내걸었다.
허성태는 17일 오전 진행한 영화 '스텔라'(감독 권수경, 제작 데이드림)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지금 같은 어려운 시기에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스텔라'를 100만 관객이 본다면 무대인사를 하면서 코카인 댄스를 추겠다. 한국영화 파이팅"이라고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
'스텔라'는 영화와 뮤지컬 드라마 등 장르를 넘나들며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사랑받은 손호준 이규형 허성태 대세 배우들이 앙상블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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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태는 17일 오전 진행한 영화 ‘스텔라’(감독 권수경, 제작 데이드림)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지금 같은 어려운 시기에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스텔라’를 100만 관객이 본다면 무대인사를 하면서 코카인 댄스를 추겠다. 한국영화 파이팅”이라고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
코카인 댄스는 허성태가 지난 1월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시즌2’ 6회 호스트로 나서 춘 춤으로 인터넷 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코로나19로 장기간 침체해있는 한국영화와 영화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선뜻 이 같은 공약을 내건 것.
허성태는 “시나리오가 재미있고 단편적인 악역처럼 보이지 않을 것 같아서 선택한 작품”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내며 “촬영하면서 배틀하듯이 감독님과 애드리브며 아이디어를 많이 제시했다. 여느 현장보다 배우들의 참여도가 높았던 작품이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추격을 그린다. 허성태는 극중에서 자비 없는 비즈니스맨 서사장 역으로 영배(손호준 분)와 동식(이규형 분)을 괴롭히는 인물을 맡았다.
‘스텔라’는 영화와 뮤지컬 드라마 등 장르를 넘나들며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사랑받은 손호준 이규형 허성태 대세 배우들이 앙상블을 선보인다. 여기에 ‘형’ ‘맨발의 기봉이’ 등을 연출한 권수경 감독과 ‘극한직업’ ‘완벽한 타인’ 등에 참여한 배세영 작가가 의기투합해 완성했다.
‘스텔라’는 내달 6일 개봉한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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