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논란' 이솔로몬, 직접 해명→소속사도 진화 나섰다[종합]

황서연 기자 2022. 3. 17. 12: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솔로몬이 팬 선물을 여자친구에게 줬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하지만 수일 간 침묵을 지키다 게재된 이솔로몬의 글에는 팬들이 제기한 의혹에 대한 해명이 빠져 있었다.

이에 같은 날, 이솔로몬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가 국가단 공식 팬카페를 통해 공식입장을 따로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이솔로몬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이솔로몬이 팬 선물을 여자친구에게 줬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직접 입장을 밝히며 해명에 나섰지만 오히려 팬들의 화를 돋웠고, 뒤늦게 소속사가 상황을 수습하는 모습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

최근 이솔로몬이 팬들의 선물을 여자친구에게 줬다는 팬들의 폭로가 이어졌다.

이에 이솔로몬은 16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참 많이 힘들어도 쉽사리 토로할 수 없는 생리와 숙명적인 직업적 윤리로 작고 큰일이 지나도 아무렇지 않은 듯 버텨내야만 한다. 의문은 꼬리를 물고 비난과 어려움은 나날이 더해져 나는 하루하루 날이 갈수록 말을 잃어버렸다"라며 뒤늦은 해명을 했다.

하지만 수일 간 침묵을 지키다 게재된 이솔로몬의 글에는 팬들이 제기한 의혹에 대한 해명이 빠져 있었다. 이에 팬들의 분노가 계속되고 피드백 요구가 이어졌다.

이에 같은 날, 이솔로몬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가 국가단 공식 팬카페를 통해 공식입장을 따로 밝혔다.

소속사는 "최근 국가단 멤버 이솔로몬과 관련한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입장 표명이 늦어지게 된 점, 팬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그로 인해 느꼈을 불편함과 답답함을 해결해 드리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소속사는"일련의 사안들과 관련해 이솔로몬과의 대화를 진행해오고 있었다"라며 "공개적인 해명은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묵묵부답으로 대처했던 점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이솔로몬이 선물을 타인에게 주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이솔로몬은 사실과 다른 의혹이 사실인 양 커뮤니티와 기사를 통해 퍼지고 있는 상황에 답답함을 안고 지내며, 비난과 오해로 인해 괴로운 날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이솔로몬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