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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한다…업체당 연간 200만원

송고 2022년03월17일 09시47분

세 줄 요약

경남 창원시는 이달부터 중소기업 수출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수출보험료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더 안정적인 여건에서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업체당 연간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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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경
김선경기자
창원시청 전경
창원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이달부터 중소기업 수출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한국무역보험공사 경남지사와 업무협약을 하고, 공사 측이 기업에 제공하는 보험 종목에 대해 보험료를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시는 수출보험료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더 안정적인 여건에서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지원 대상 보험 종목은 단기수출보험, 수출신용보증, 환변동보험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 소재 중소기업은 공사 측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업체당 연간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 또는 공사 홈페이지(www.ksure.or.kr)에 게시돼 있다.

공사 경남지사(☎055-286-9396)로 문의도 가능하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코로나19 영향이 지속되고 전쟁 등으로 국제정세가 불안정함에 따라 수출 중소기업에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며 "수출보험료를 지원해 중소기업이 안전하게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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