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은퇴 21년만 연예계 복귀하나..복귀설 솔솔

황소영 기자 2022. 3. 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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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배우 심은하(50)의 복귀설이 제기됐다.
심은하가 최근 종합 콘텐츠 기업 바이포엠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차기 드라마에 출연, 작품에 대한 구체적인 조율을 하고 있는 단계라며 복귀설이 흘러나왔다. 복귀설은 이번은 처음이 아니다. 그때마다 복귀로 이어지진 않았다.

이번 복귀설에 대해 바이포엠 관계자는 16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단계는 맞으나 계약도 진행 단계이고, 작품이나 일정 등 구체적인 사항이 정해진 것 없다"라고 밝혔다.

심은하가 이 작품을 통해 복귀하게 된다면 지난 2001년 은퇴를 선언한 이후 21년만 복귀다. 1993년 '한지붕 세가족'으로 데뷔한 심은하는 '마지막 승부'를 통해 청춘스타로 발돋움했고 고소영, 전도연과 함께 '90년대 트로이카'로 불렸다.

그러다 2001년 돌연 은퇴를 선언했고 4년 뒤인 2005년 지상욱 현 여의도연구원장과 결혼을 발표했다. 2016년 20대 총선거에 출마한 남편 지상욱을 위해 선거지원 유세에도 참여했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에는 심은하의 두 딸이 박철민의 딸 역으로 특별 출연을 한 바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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