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위지윅스튜디오, '메타버스'로 실적 개선 전망..목표가↑-신한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입력 2022. 3. 1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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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라씨로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선별·분석한 주식 정보와 종목 매매 신호를 제공하는 전자신문 증권 정보 애플리케이션입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ET라씨로'를 다운로드하면 IT기업 뉴스와 시장 현황, AI 매매 타이밍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AI와 빅데이터 기술로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ET라씨로'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 시간 투자자들은 ‘메타버스‘ 관련주를 많이 검색하고 있으며 해당 종목으로 위지윅스튜디오, 컴투스홀딩스, 엔피, 와이제이엠게임즈, 코세스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위지윅스튜디오는 전일보다 +5.77% 상승한 3만 85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컴투스홀딩스는 +3.49% 상승한 14만 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지난 10일 매도신호가 포착돼 수익률 9.15%를 기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16일 위지윅스튜디오에 대해 메타버스 및 콘텐츠 사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4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위지윅스튜디오의 목표주가는 2023년 예상 EPS(주당순이익) 782원에 목표 주가수익배율(Target P/E) 58.4배를 적용해 산출했다”며 “상향 이유는 EPS 추정치를 2022년에서 2023년으로 변경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메타버스와 콘텐츠 사업은 높은 시장 관심에 따라 밸류에이션 리레이팅도 충분히 가능하다”며 “2022년을 시작으로 주요 자회사의 실적 증가, 코로나19로 지연된 방송 작품 확대가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메타버스 시장은 △글로벌 기업들의 시장 참여 확대 △엔터, 쇼핑, 제조 등 플랫폼 다변화 △MZ세대의 메타버스 관심 증가 등으로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연평균(2021~2030년) 성장률은 26%로 추정된다.

콘텐츠 부문 실적 성장도 주목됐다. 오 연구원은 “영화 및 드라마 제작사인 재몽래인과 이미지나인컴즈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성공했다”며 “웹소설 IP업체인 고즈넉이엔티를 통해 시장 진입을 가속화 중이며 올해 원스톱 플랫폼(제작, 편집)을 바탕으로 한 시장 진입도 눈여겨볼 지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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