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동생' 김동현, 손위처남 폭행 벌금형.."정신잃을 정도"

이은 기자 2022. 3. 15. 14: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혜수 동생이자 배우 김동현(48)이 자신의 처남에게 주먹을 휘둘렀다가 벌금형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SBS 연예뉴스는 김동현이 손위처남 A씨(45)의 머리와 목을 수차례 가격해 상해를 입힌 혐의로 지난해 12월 벌금 200만원의 약식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한 달이 지난 지난해 8월 19일 밤 9시쯤 김동현은 A씨의 자택을 찾아가 현관에서 A씨의 목과 머리를 수차례 가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동현/사진=뉴스1

배우 김혜수 동생이자 배우 김동현(48)이 자신의 처남에게 주먹을 휘둘렀다가 벌금형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SBS 연예뉴스는 김동현이 손위처남 A씨(45)의 머리와 목을 수차례 가격해 상해를 입힌 혐의로 지난해 12월 벌금 200만원의 약식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당초 김동현은 판결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으나 지난 11일 재판 청구를 취하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동현은 A씨가 자신이 소개해준 인테리어 업자의 시공에 대해 항의하자 "동네로 찾아가 때려주겠다"며 전화 통화로 욕설과 협박성 발언을 했다.

그리고 한 달이 지난 지난해 8월 19일 밤 9시쯤 김동현은 A씨의 자택을 찾아가 현관에서 A씨의 목과 머리를 수차례 가격했다.

A씨는 폭행으로 인해 뇌출혈과 코뼈 골절, 경추 염좌, 우울증, 불안증 등 상해 진단을 받았으며, 우울증, 불안증 등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측은 해당 매체에 "피해자가 중증면역 질환으로 전신 관절염을 심하게 앓고 있어 폭행에 대한 반격이 쉽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만류하는 장모 앞에서 A씨가 정신을 잃을 정도로 무자비한 상해를 저질렀다"며 "김동현은 사과는커녕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혜수의 둘째 동생이기도 한 김동현은 1994년 롯데 전속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 드라마 '맹가네 전성시대', '장길산', '미워도 좋아', '신드롬', '푸른거탑 제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관련기사]☞ 김용건, '39살 연하 연인'과 낳은 늦둥이…친자 확인아웃사이더 "요리하다 손가락 잘라 신경 절단""허경영, 뇌성마비 여성 치료한다며 온몸 더듬고 때려"왕지원 "3살 연하 발레리노 남편과 막창 첫키스동거 밝힌 한예슬, ♥10살 연하 남친과 데이트…당당한 애정 행각
이은 기자 iameu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