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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10주년 콘서트 잠정 연기…임현식 이어 이창섭·프니엘·육성재 확진

입력 : 2022-03-11 19:55:37 수정 : 2022-03-11 19: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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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멤버들의 연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비투비(BTOB)의 10주년 기념 콘서트(포스터)가 잠정 연기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입장을 내고 “비투비 멤버들의 연이은 확진으로 오는 18일∼20일 열릴 예정이었던 10주년 콘서트가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된다”며 “본 공연을 기대하고 예매해준 관객께 아쉬움과 불편을 끼쳐드려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더욱 안전하고 좋은 공연을 위한 조치이오니 너른 양해 부탁한다”며 “이후 공연에 대한 사항은 아티스트의 건강 및 코로나19 상황 검토 후 확정 시 별도 공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예매한 오프라인 및 온라인 생중계 티켓은 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별도 수수료 없이 일괄 취소 및 전액 환불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8일 임현식에 이어 이날에도 비투비 멤버 중 이창섭과 프니엘(한국명 신동근), 육성재가 확진 소식을 전했다.

 

이민혁과 서은광은 음성 판정을 받았는데. 앞서 서은광은 확진 후 완치된 바 있다.

 

이들은 18일∼20일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10주년 콘서트 ‘2022 비투비 타임[비 투게더]’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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