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완전체 콘서트 잠정 연기..코로나에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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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가 코로나19에 울었다.
4년 만에 진행 예정이던 완전체 콘서트가 멤버들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잠정 연기됐다.
비투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1일 "소속 아티스트 비투비 멤버들의 연이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3월 18일부터 20일 3일간 진행 예정이었던 '비투비 10주년 기념 콘서트 '2020 비투비 타임 '비 투게더'가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됨을 알려드린다"고 콘서트 연기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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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1일 "소속 아티스트 비투비 멤버들의 연이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3월 18일부터 20일 3일간 진행 예정이었던 '비투비 10주년 기념 콘서트 '2020 비투비 타임 '비 투게더'가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됨을 알려드린다"고 콘서트 연기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본 공연을 기대하고 예매해주신 관객 여러분께 아쉬움과 불편을 끼쳐드려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더욱 안전하고 좋은 공연을 위한 조치이오니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이후 공연에 대한 사항은 아티스트의 건강 및 코로나19 상황 검토 후, 확정 시 별도 공지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공연 잠정 연기 공지에 앞서 소속사는 이날 멤버 이창섭, 프니엘, 육성재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세 사람은 지난 10일 진행한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미 코로나19에 확진된 경험이 있는 이민혁, 서은광은 음성 판정을 받으나 임현식 역시 지난 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인 상태다.
콘서트 개최를 불과 일주일 남겨둔 상태에서 코로나19에 확진돼 자가격리 하게 됨에 따라 콘서트 취소는 불가피한 결정이다. 이에 소속사는 “멤버들의 자가격리 기간의 일정은 취소 및 연기될 예정”이라 예고했으며, 결국 콘서트 잠정 연기를 공식화했다.
비투비는 지난달 21일 정규 3집 '비 투게더(Be Together)'를 발표하고 4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갔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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