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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형 건강관리세트' 64세까지 확대


정부 재택치료키트 지급 사각지대 보완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부산광역시는 11일부터 ‘부산형 건강관리세트’ 지원 대상을 64세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11일 정부의 재택치료키트 지급 기준이 60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상향 조정되면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60~64세에 대해서도 부산형 건강관리세트를 지급할 수 있도록 긴급 조치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의 급증세로 인한 의약품 등의 수급 부족으로 정부에서는 재택치료키트 지급 대상을 축소했다.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부산광역시]

이에 부산시는 ‘부산형 방역체계’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취약 일반관리군 건강관리세트’ 지원사업의 지급 기준을 64세로 확대·조정해 60~64세에 대한 치료 사각지대를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변경되는 ‘취약 일반관리군 건강관리세트’ 지원 기준에 따라 12세부터 64세까지 취약계층(1인 가구, 등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부산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홈페이지를 통해 부산형 건강관리세트를 신청할 수 있다. 확진자 안내 문자를 통해 신청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주소(URL)가 함께 발송된다.

그밖에 12세 미만 소아와 65세 이상 집중관리군 재택치료자의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 없이 담당 구·군 보건소를 통해 순차적으로 건강관리세트가 배송된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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