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에 메일도 보내"..유명 아이돌A, '층간 소음' 폭로

조혜진 기자 2022. 3. 1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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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아이돌 A씨가 층간소음 가해자라는 폭로가 나왔다.

10일 네이트판에는 '현직 유명아이돌 그룹멤버 층간소음폭로문제'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그는 "층간소음이 너무 심해 이사 왔겠거니, 애들을 키우는 집인가 해서 참았다"며 A씨는 이미 관리실에서 이야기가 나와 다른 층에서 옮긴 거라고 설명했다.

이 작성자는 A씨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남자 그룹이냐"고 묻는 댓글에는 "남자 그룹"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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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유명 아이돌 A씨가 층간소음 가해자라는 폭로가 나왔다.

10일 네이트판에는 '현직 유명아이돌 그룹멤버 층간소음폭로문제'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서울 강남 쪽에 살고 있다는 해당 글 작성자는 윗집에 연예인이 살고 있다며 "해결이 되지 않아 조언을 구한다"고 글을 적은 이유를 밝혔다.

그는 "층간소음이 너무 심해 이사 왔겠거니, 애들을 키우는 집인가 해서 참았다"며 A씨는 이미 관리실에서 이야기가 나와 다른 층에서 옮긴 거라고 설명했다.

작성자는 "저도 천장 두드리면서 표현이 됐겠거니 했다. 그런데 소음은 점점 심해지고 아침, 저녁, 새벽 가릴 거 없이 온갖 소음에 시달린다"며 "관리실에 문의했고 이 글을 올리기 전에 소속사에 메일도 보냈지만 확인을 안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팬의 마음을 알아 공개적으로 비난 받는 건 싫어 얼굴 붉히는 일 없이 잘 해결하고 싶다"고 조언을 구했다.

이 작성자는 A씨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남자 그룹이냐"고 묻는 댓글에는 "남자 그룹"이라고 답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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