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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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시설물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하남 지역의 본인 또는 타인 소유 농경지에서 농업을 경영하는 농업인으로, 이미 피해예방시설비를 지원받았거나 5년 내에 동일한 사업비 지원을 받은 자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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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시설물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하남 지역의 본인 또는 타인 소유 농경지에서 농업을 경영하는 농업인으로, 이미 피해예방시설비를 지원받았거나 5년 내에 동일한 사업비 지원을 받은 자는 제외된다.
설치비 지원시설은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의 침입을 차단하는 울타리와 포획틀, 경음기, 허수아비 등으로 시설 설치비의 60%까지, 농가당 최대 500만원이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필요한 서류를 지참하고 하남시청 환경정책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 중 반복적인 피해 발생 지역과 멸종위기종으로 인한 피해 지역, 자부담으로 피해 예방 노력을 시행하고 있는 지역의 농업인이 우선적으로 지원된다.
하남시 관계자는 “농작물 수확기 전 피해예방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하남시가 사람과 야생동물이 공존하는 자연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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