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보성파워텍 등 원전 관련주 ↑..원전 산업 지원 기대

황윤주 2022. 3. 1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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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20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원자력 관련주가 일제기 급등하고 있다.

원전 관련주로 꼽히는 우리기술과 두산중공업은 각각 12.99%, 4.81% 오른 2435원, 2만1800원을 기록중이다.

윤 당선인은 원자력 발전 비중을 30%로 유지하고 소형모듈원전(SMR)을 비롯한 차세대 원전 개발 및 상용화 지원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새 정부가 들어서면 탈원전 기조에서 원전 산업을 지원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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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20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원자력 관련주가 일제기 급등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50분 현재 보성파워텍은 전거래일 대비 26.44% 오른 7460원에 거래중이다. 원전 관련주로 꼽히는 우리기술과 두산중공업은 각각 12.99%, 4.81% 오른 2435원, 2만1800원을 기록중이다.

윤 당선인은 원자력 발전 비중을 30%로 유지하고 소형모듈원전(SMR)을 비롯한 차세대 원전 개발 및 상용화 지원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미국과 맺은 원전 동맹도 차차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새 정부가 들어서면 탈원전 기조에서 원전 산업을 지원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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