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 이혜원 부부의 딸 리원이 유튜버가 됐다.
안리원은 지난 9일 유튜브 개인 채널을 개설, ‘Q&A + makeup routine 저에 대해 궁금하신가요?!’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안리원은 메이크업을 하며 네티즌들의 질문에 답했다. 그는 “미국으로 대학을 갈 것 같다. 전공은 스포츠매니지먼트 생각하고 있다. 어떤 학교는 스포츠매니지먼트, 어떤 학교는 커뮤니케이션, 어떤 학교는 마케팅을 넣었다. 스포츠매니지먼트와 마케팅이 주인 것 같다”고 했다.
안리원은 “올해 19살이다. 학년으로는 국제학교를 다녀서 고3이라 올해 여름에 대학에 간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에 있는 대학에 갈 거다. 어떤 대학인지 정해지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결과가 3월 중순 말부터 5월까지 계속 나온다. 대기 걸린 대학도 있다. 기다려야 해서 5월쯤에 정해질 것 같다”고 밝혔다.
안리원은 아빠 안정환, 동생 안리환과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kangsj@osen.co.kr
[사진] 동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