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권, TV조선 '마녀는 살아있다' 합류..이유리와 호흡

황소영 2022. 3. 10. 08:4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사권

배우 김사권이 TV CHOSUN 새 주말극 '마녀는 살아있다'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10일 "김사권이 '마녀는 살아있다'에 캐스팅돼 2022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라고 전했다.

'마녀는 살아있다'는 살 날과 산 날이 반반인 마흔의 나이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긴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블랙코미디다.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내 이름은 김삼순' 등을 연출했던 김윤철 PD가 '품위있는 그녀' 이후 5년 만에 연출을 맡았다. 앞서 배우 이유리, 이민영, 윤소이, 정상훈, 김영재, 류연석의 출연 확정에 김사권까지 추가되며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극 중 김사권은 공군사관학교 출신의 민항기 부기장 장상필 역으로 분한다.

올해 연기 경력 10년 차로 빛을 발하고 있는 김사권은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의 신부'에 캐스팅 소식을 알린 데에 이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오늘부터 우리는'까지 활발한 연기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마녀는 살아있다'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5월 말 첫 방송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