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식당‧숙박업체 관광서비스 시설 환경 개선 사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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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광서비스 시설 환경 개선 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시설환경 개선사업으로 관내 81개소의 음식 및 숙박 업체가 참여, 상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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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광서비스 시설 환경 개선 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와 상주시가 함께 추진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며,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관내 관광지 인근 또는 관광객 대상 음식업소와 관광숙박업체를 대상으로 접수 한다.
지원내용은 음식업소의 경우 ▲좌식에서 입식시설로 개선이 필수 항목이고 ▲개방형 주방 ▲화장실 환경 개선▲간판 및 메뉴판 교체가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업소 당 최대 2천만 원이며, 총사업비 기준으로 40%이상 자부담을 해야 한다.
숙박업소는 ▲실내용 시설안내판 ▲홍보물거치대 ▲침구류 ▲도배 ▲조명 교체 사업에 업소 당 최대 5백만 원을 지원하며, 총사업비 기준으로 40%이상 자부담을 해야 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설 공사가 가능한 업체의 견적을 토대로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18일까지 상주시청 관광진흥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마감일 마감시간 전 도착분에 한함)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상주시청 관광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사업 대상업소는 경북도 문화관광공사의 시설환경개선 사업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올 6월부터 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상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시설환경 개선사업으로 관내 81개소의 음식 및 숙박 업체가 참여, 상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재응 관광진흥과장은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 사업은 상주시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해 관광경북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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