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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역 푸르지오 더샵`, 안양 더블역세권…중심상권 접근도 편해

홍장원 기자
입력 : 
2022-03-07 0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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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분양아파트(수도권) / 대우건설·포스코건설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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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이달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1동 97-3 진흥아파트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21개동, 전용면적 41~99㎡ 총 2736가구 규모다. 이 중 687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로는 △41㎡ 155가구 △59㎡A~E 512가구 △84㎡A·B 18가구 △99㎡ 2가구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했다.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은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월판선(계획)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초역세권 단지다. 우수한 교통망은 물론, 안양의 중심 상권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은 안양시 만안구와 동안구의 경계선에 위치해 교차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직선거리 500m 안에 위치해 있다. 이 노선을 타고 지하철 1·4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환승역인 서울역까지 40분 안으로 이동할 수 있다.

각종 철도 개통 호재도 계획돼 있다. 단지 도보권에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 안양역(계획)이 개통되면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출 예정이다.

주변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개통도 계획돼 있다.

경기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이 들어서는 안양시 만안구는 노후 아파트가 많아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다. 일대에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높은 미래 가치가 기대된다.

안양시청에 따르면 예술공원 재개발(1021가구), 상록지구(1713가구), 화창지구(483가구), 안양역세권지구(853가구), 삼영아파트 재개발(558가구) 등의 재개발 사업과 향림아파트(271가구), 신한아파트(507가구), 동성2차 아파트(230가구), 청원아파트(419가구) 등 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이거나 계획돼 있다.

이미 입주를 마친 덕천지구(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4250가구), 소곡지구(안양씨엘포레자이·1394가구) 등을 포함해 만안구 일대는 총 1만4000여 가구를 품은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한다. 이 중에서도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은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짓는 브랜드 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리딩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풍부한 개발 호재로 높은 미래 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안양시는 만안구 안양동의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용지를 행정업무복합타운으로 탈바꿈시킨다. 안양역 일대는 이미 기반시설이 갖춰진 원도심으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스트럭처를 누릴 수 있다. 이마트 안양점, 엔터식스 안양역점, 2001아울렛 안양점, 롯데시네마 안양일번가점을 비롯해 안양 최대 상권인 안양일번가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아울러 안양세무서, 만안구청 등 행정기관과 안양아트센터 등 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안양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주변으로 근명중, 신안중, 신성중, 신성고, 근명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이 밖에 비봉산과 안양천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홍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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