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매스스타트 銀 정재원, 코로나19 확진..월드컵 파이널 출전 무산

조영준 기자 2022. 3. 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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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베이징동계올림픽 매스스타트 은메달리스트인 정재원(의정부시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6일 "정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월드컵 파이널에 출전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정재원은 베이징 올림픽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월드컵 파이널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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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원 ⓒ대한체육회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매스스타트 은메달리스트인 정재원(의정부시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6일 "정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월드컵 파이널에 출전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애초 정재원은 이날 대회가 열리는 네덜란드 헤레벤으로 출국할 예정이었다. 월드컵 파이널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정재원은 베이징 올림픽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4년 전 평창 올림픽에서 함께 레이스를 펼친 선배 이승훈(IHQ)과 출전한 그는 값진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올림픽을 마치고 귀국한 그는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4관왕에 등극하며 최우수선수상(MVP)까지 받았다.

그러나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월드컵 파이널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이상화 후계자'로 불리는 김민선(의정부시청)만 출전한다. 김민선의 주 종목인 여자 500m에만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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