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 수리산 일대 산불.."헬기 8대 투입"

이유민 2022. 3. 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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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수리산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과 산림 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오늘(5일) 낮 1시 반쯤 안산시 상록구 장상동 수리산 자락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현재 산불 진화 헬기 8대와 인력 4백여 명을 투입해 산불 확산을 막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소방당국과 산림청은 불길을 잡은 뒤, 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파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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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수리산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과 산림 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오늘(5일) 낮 1시 반쯤 안산시 상록구 장상동 수리산 자락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현재 산불 진화 헬기 8대와 인력 4백여 명을 투입해 산불 확산을 막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수리산과 이어지는 수암산 인근에서도 불꽃과 연기 등이 보여 주민 불안이 커지자 지자체도 대응에 나섰습니다.

안산시청은 "수암산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산에서 멀리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즉시 대피해달라"는 재난문자를 보냈습니다.

소방당국과 산림청은 불길을 잡은 뒤, 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파악할 계획입니다.

2시간쯤 뒤인 오후 3시 반쯤에는 상록구 월피동 광덕초등학교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5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익명의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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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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