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용인시 중소기업 지원 '수출 멘토·인플루언서' 모집

머니투데이
  • 경기=박광섭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글자크기조절
사진=용인시청 전경/사진제공=용인시
사진=용인시청 전경/사진제공=용인시
경기 용인시는 중소기업의 수출 컨설팅을 돕고 SNS 마케팅을 지원할 '수출 멘토'와 '인플루언서'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수출 멘토는 3명을 뽑는다.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에서 수출 또는 경영 분야 근무 경력 15년 이상인 만 50~69세 의 용인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수출 멘토로 선발되면 오는 12월까지 신청 기업에 순차적으로 파견돼 수출 관련 실무와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주 5일 8시간을 근무하고, 월 260만 원(4대보험 가입) 내외를 받는다.

12명을 뽑는 인플루언서 선발은 마케팅 수행이 가능한 미취업 용인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되면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을 활용해 지역 내 중소기업 제품이나 브랜드를 홍보하게 된다. 주 5일 8시간을 재택근무하면서 월 250만 원(4대보험 가입) 내외를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류를 작성한 후 기업지원과 담당자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지원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을 통해 해당 사업 수행 여부를 판단하여 최종 대상자를 선정, 채용할 방침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수출멘토와 인플루언서는 코로나19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면서도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열정을 가진 참신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은행 조이니 대출 막히고 예금금리는 '뚝'…규제의 역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베스트클릭

이슈패키지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미피의 마법우체통
유니콘팩토리 앤젤투자 최고위 과정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