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청년 120명을 선정해 구직지원금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 거주 만 19∼34세 미취업자 청년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 청년 구직지원금 참여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93%가 사업에 만족했고, 취업 활동 등에 따른 경제적 비용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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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고 2022년03월04일 07시41분
울산시는 청년 120명을 선정해 구직지원금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 거주 만 19∼34세 미취업자 청년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 청년 구직지원금 참여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93%가 사업에 만족했고, 취업 활동 등에 따른 경제적 비용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청년 120명을 선정해 구직지원금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 거주 만 19∼34세 미취업자 청년이다.
지원 조건은 기준중위소득 120(4인 기준 614만5천원)∼150%(4인 기준 768만2천원) 사이이다.
지원액은 5월부터 6개월 동안 매월 30만원씩 총 180만원이다.
지원금 수급 중 취업한 청년에게는 축하금 30만원도 지급한다.
이전에 울산 청년 구직지원금을 받았거나, 정부·지방자치단체 구직 관련 수당 혜택을 이미 받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희망 청년은 7∼25일 울산일자리포털 온라인 신청(www.ujf.or.kr/job) 및 울산일자리재단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 청년 구직지원금 참여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93%가 사업에 만족했고, 취업 활동 등에 따른 경제적 비용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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