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 첫 미니앨범에 자작곡 포함 4개 트랙 참여
김진석 2022. 3. 3. 14:33
마마무 솔라가 신보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솔라는 3일 0시 공식 SNS에 첫 번째 미니앨범 '용(容) : FACE' 트랙리스트를 선보였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꿀(HONEY)'을 포함해 'RAW' '찹찹(chap chap)' '빅 부티(Big Booty)' '징글징글(zinggle zinggle)' 등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
솔라의 첫 미니앨범에는 히트메이커 김도훈을 필두로 RBW 소속 프로듀서 밍키·이후상·서용배·코스믹 사운드 등이 총출동했고 솔라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코스믹 걸도 힘을 보태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4번 트랙 '빅 부티'는 솔라의 첫 자작곡으로 직설적인 제목처럼 통통 튀는 노랫말로 솔라의 귀여운 매력을 뽐낸다. 이외에도 '꿀(HONEY)'을 비롯해 4개 트랙의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내세운 만큼 그간 갈고닦은 음악성을 발휘한다는 각오다.
앨범의 크레딧과 함께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 속 솔라는 공주를 연상케 하는 핑크 스타일링으로 등장, 인형 같은 비주얼을 과시했다. 솔라는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를 통해 세상의 다양한 시선과 평가 속에서도 위풍당당한 자태를 드러낸 데 이어 획일화된 미의 기준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신보를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16일 공개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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