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욱, 반전의 시크 매력.."'스물다섯' 문지웅, 진지한 연기로 캐스팅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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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활약 중인 배우 최현욱이 반전의 시크한 매력을 자랑했다.
1998년 다섯 청춘들의 성장을 그리며 화제성과 시청률을 올킬하고 있는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문지웅 역을 맡은 최현욱은 풋풋했던 시절의 연애를 떠올리게 하는 연기로 귀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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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활약 중인 배우 최현욱이 반전의 시크한 매력을 자랑했다.
2일 오전 최현욱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GOLDMEDALIST)는 최현욱의 화보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tvN 주말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1998년의 패셔니스타이자 귀여운 사랑꾼 캐릭터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최현욱이 드라마와는 180도 다른 비주얼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최현욱은 상쾌한 하늘과 햇빛 아래 시크한 무드를 한껏 뽐내며 이른 봄의 기운을 담아냈다. 진주 귀걸이, 롱 목걸이 같은 액세서리와 함께 러플 장식이 달린 흰 셔츠, 딥 레드 니트, 블랙 롱 재킷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1998년 다섯 청춘들의 성장을 그리며 화제성과 시청률을 올킬하고 있는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문지웅 역을 맡은 최현욱은 풋풋했던 시절의 연애를 떠올리게 하는 연기로 귀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좋아하는 여자를 향한 마음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대사들을 탁월하게 소화하고 있는 최현욱은 오디션 보던 날을 떠올리며 "한여름이었는데 지웅이가 패셔니스타니까 가죽 재킷을 입고 갔다"며 "긴장하면 얼굴에 땀이 많이 난다. 당시에도 연기를 시작하자마자 땀이 주르륵 흘렀다"고 분위기를 설명했다.
또 최현욱은 "오디션 끝나자마자 '얘가 지웅이다'라고 하셨다고 한다. 지웅이는 예쁘면 '예쁘다', 좋아하면 '좋아한다', 같이 있고 싶으면 '같이 있고 싶다'고 표현하는 타입"이라며 "내가 그런 대사를 진지하게 쳐서 가장 웃겼다고 하셨다더라"고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편 최현욱이 출연 중인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1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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