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NGO "기후 위기 극복할 대통령 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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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시민·경제·사회단체들이 2일 "기후 위기를 극복할 대통령을 뽑자"고 호소했다.
전북강살리기추진단 등 지역 18개 단체로 구성된 '기후 위기 극복 대통령선거를 바라는 전북지역 시민·경제·사회단체'는 이날 전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을, 인류를 기후 위기로부터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에 치러진다"며 "잘살고 못사는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삶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후보에 적극적으로 투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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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지역 시민·경제·사회단체들이 2일 "기후 위기를 극복할 대통령을 뽑자"고 호소했다.
전북강살리기추진단 등 지역 18개 단체로 구성된 '기후 위기 극복 대통령선거를 바라는 전북지역 시민·경제·사회단체'는 이날 전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을, 인류를 기후 위기로부터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에 치러진다"며 "잘살고 못사는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삶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후보에 적극적으로 투표해 달라"고 당부했다.
환경운동연합이 이번 대선을 앞두고 유력 후보 4명에게서 받은 기후·에너지·환경 분야 정책에 대한 답변을 보면 이재명 후보와 심상정 후보는 신규 원전 건설 금지와 노후 원전 수명연장 금지에 찬성했다.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이에 반대하거나 보류 입장을 밝혔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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