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오연아, 프레인TPC 전속계약..류승룡 한솥밥
박정선 2022. 3. 2. 10:59
드라마 ‘시그널’로 얼굴을 알린 배우 오연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프레인TPC가 2일 밝혔다.
2006년 영화 ‘그 말을 믿으라는 거야?’를 통해 스크린 데뷔를 한 오연아는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7급 공무원’, ‘집으로 가는 길’, ‘소수의견’ 등에 출연했다. 2016년 드라마 ‘시그널’의 윤수아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당시 오연아는 단 2회의 출연으로 화면을 압도하는 아우라를 풍겨 큰 화제를 낳았다.
이후 오연아는 드라마 ‘굿 와이프’, ‘보이스’, ‘피고인’, ‘품위있는 그녀’, ‘백일의 낭군님’, ‘구해줘2’ 등에서 스펙트럼 넓은 연기를 선보여왔다.
한편 프레인TPC에는 김가은, 김무열, 김범수, 김신비, 김현준, 류승룡, 류현경, 박용우, 박지영, 박형수, 엄태구, 오정세, 원현준, 윤승아, 이규성, 이세영, 이소희, 이준, 이화겸, 정영섭, 조은지, 조현철, 최명빈이 소속돼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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