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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신중년 퇴직 인력의 전문성과 경력을 살려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말 고용노동부 주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선정돼 예산 6억700만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6개 사업에 걸쳐 2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6개 사업은 ▲ 지역아동센터 전문교육 강사 ▲ 사회서비스 서포터즈 ▲ 새로 쓰는 삶의 2막 ▲ 비정규직 및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노동환경개선 ▲ 아동 돌봄 촘촘보조교사 ▲ 주민건강 지킴이 등이다.
현재 주민건강 지킴이(1명)와 노동환경개선(3명) 사업을 위한 채용 모집 절차가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파주노동 희망센터(☎031-946-7945)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신중년이 가진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면서 이들에게 능력 발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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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2 10:58 송고
2022년03월02일 10시58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