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아내' 김민지, 우크라 침공에 "아무 잘못없는 사람들 고통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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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박지성의 아내이자 전 SBS 아나운서 김민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안타까워하는 목소리를 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또 동시에 아무런 잘못이 없는 사람들이 고통받는 이 상황이 너무나 슬프고 또 앉은 자리에서 뭐라도 하고 싶으신 분들도 분명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오늘날 우리가 당연시 하며 누리는 우리의 평화 역시도 많은 관련 없어 보이는 사람들의 뜨거운 관여로 인해 이뤄졌다는 것을 떠올리는 분이 계신다면 우크라이나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에 따뜻한 마음 한 줌을 전할 수 있는 오피셜 링크들을 공유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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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전 축구선수 박지성의 아내이자 전 SBS 아나운서 김민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안타까워하는 목소리를 냈다.
김민지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게시물이 불편한 분들이 계실 거라는 걸 잘 알고 있다"며 "어떤 분들은 '지가 뭔데' 하실 것도 안다, 저도 지금 '내가 뭐라고' 하고 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또 동시에 아무런 잘못이 없는 사람들이 고통받는 이 상황이 너무나 슬프고 또 앉은 자리에서 뭐라도 하고 싶으신 분들도 분명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오늘날 우리가 당연시 하며 누리는 우리의 평화 역시도 많은 관련 없어 보이는 사람들의 뜨거운 관여로 인해 이뤄졌다는 것을 떠올리는 분이 계신다면 우크라이나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에 따뜻한 마음 한 줌을 전할 수 있는 오피셜 링크들을 공유한다"고 적었다.
또 김민지는 "닭갈비 먹고 볶음밥 볶는데 치즈 추가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실 때 에스프레소 한 잔 더 추가하는 아주 적은 금액으로도 함께할 수 있다"며 해당 링크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김민지와 박지성은 지난 2014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러시아는 지난달 24일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했다. 이에 마일리 사일러스, 안젤리나 졸리(앤절리나 졸리), 마크 러팔로, 밀라 요보비치, 라이언 레이놀즈, 애슈턴 커처, 자레드 레토 등 여러 해외 스타들은 물론 이영애, 송승헌 등 국내 스타들도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표하며 전쟁 반대 및 우크라이나 국민들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히고 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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