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YG와 새출발..최지우·강동원과 한솥밥

유승호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유승호가 YG엔터테인먼트와 새 출발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유승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2일 밝혔다.

유승호는 아역 탤런트 출신이다. 2000년 드라마 '가시고기'로 데뷔했다. '선덕여왕'(2009) '공부의 신'(2010) '리멤버 - 아들의 전쟁'(2015~2016) '군주 - 가면의 주인'(2017) '메모리스트'(2020) '꽃 피면 달 생각하고'(2022) 등에 출연했다. 영화 '집으로'(2002) '마음이'(2006) '4교시 추리영역'(2009) '블라인드'(2011) '봉이 김선달'(2016) 등에서도 활약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희애, 차승원, 최지우, 장현성, 정혜영, 강동원, 유인나, 수현, 이성경, 장기용, 이수혁, 경수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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