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미 "초 6 딸 덕분에 비투비 입덕, 멋지고 훌륭한 청년들"(정희)[종합]

박정민 2022. 2. 2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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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해설 위원 안상미가 그룹 비투비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2월 2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MBC 쇼트트랙 해설 위원 안상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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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MBC 해설 위원 안상미가 그룹 비투비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2월 2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MBC 쇼트트랙 해설 위원 안상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상미는 "주위에서 가장 많이 물어보는 게 중계 때 대본이 있냐는 거다. 대본은 절대 없다. 경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대본이 소용없다. 순간적으로 나오는 이야기고, 저의 답답함 등을 말로 분출하는 거다. 세 번째 올림픽이다 보니 멘트가 막히면 안 된다, 울면서도 나의 멘트를 살려야 한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 청취자는 "경기를 위해 세 시간 전에 출근해 공부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문자를 보냈다. 안상미는 "선수보다 먼저 도착해서 경기 일정을 훑어 보고, 허일후 아나운서와 각자 조사한 것을 맞춰보면서 정확한 내용인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고 대답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쇼트트랙 해설 끝난 후 다른 종목 경기도 응원하러 갔나요? 열심히 응원하고 재밌게 응원했던 종목은 뭔가요"라고 물었다. 안상미는 "쇼트트랙 경기가 띄엄띄엄 있었다. 끝나면 다음 날 종목을 정리해야 하기 때문에 어디 갈 생각을 못 한다. 오히려 쇼트트랙 경기가 일찍 끝나서 스피드 스케이팅 응원하러 갔다. 같은 식구다"고 전했다.

폴킴 팬인 안상미는 '폴킴과 듀엣곡 부르기 VS 짝꿍 허일후 아나운서와 듀엣곡 부르기'라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전자를 선택했다. 김신영이 폴킴, 김용준 외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냐고 묻자 안상미는 "음악을 좋아해서 아이유 씨 음악을 많이 듣는다. 태연 씨도 좋아하고 완전체로 돌아온 비투비는 이런 멋지고 훌륭한 청년들을 왜 이제 알았을까 싶다. 딸이 초등학교 6학년인데 비투비 팬클럽인 멜로디다. 그러면서 같이 보기 시작했는데 어쩜 그렇게 훌륭한지 10주년 콘서트 같이 가려고 알아보고 있다. 서은광 이사님, 성재님 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또 육아와 훈련 중 더 힘든 것으로 육아를 꼽았다. 안상미는 "육아가 제일 힘들다. 훈련은 저 혼자 이겨내면 되는데 육아는 내 마음대로 안 된다. 분노 게이지가 하루에 수십 번씩 오르락 내리락하는 엄마들 같이 힘냈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사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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