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출산 2개월 만에 초고속 방송 복귀

[스포츠경향]

이지혜 인스타그램

방송인 이지혜가 출산 2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방송에 복귀했다.

27일 이지혜는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녹화 하러 오니 신났음 ㅋㅋ 잘생긴 언니 오빠들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이지혜는 가수 장민호, 배우 황신혜,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 등과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엄마는 예뻤다’ 촬영 현장으로 보인다.

이지혜의 열성적인 프로그램 홍보에 황신혜와 장민호는 “엄청 빠르다”고 감탄했고, 이지혜는 “전 아직 젊다”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지난해 12월 둘째 엘리를 출산한 후 이달 21일 라디오 DJ 복귀 소식을 전한바 있다. 이후 새 예능 출연 소식까지 전하며 ‘초고속’ 방송 복귀를 선언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딸 태리 양을 출산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가족과 함께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