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년 만에 복직한 노동계 대모 김진숙

차근호 2022. 2. 2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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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전신인 한진중공업의 푸른색 작업복을 입은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이 25일 부산 영도구 HJ중공업(옛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열린 해직노동자 김진숙 명예 복직 및 퇴직 행사에 참석해 있다.

1981년 한진중공업에 용접공으로 입사해 노동조합 활동을 이유로 1986년 해고된 김 지도위원은 부당해고임을 주장하며 지난 37년간 법적 소송과 관계기관 중재 등 복직 투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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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HJ중공업 전신인 한진중공업의 푸른색 작업복을 입은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이 25일 부산 영도구 HJ중공업(옛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열린 해직노동자 김진숙 명예 복직 및 퇴직 행사에 참석해 있다.

1981년 한진중공업에 용접공으로 입사해 노동조합 활동을 이유로 1986년 해고된 김 지도위원은 부당해고임을 주장하며 지난 37년간 법적 소송과 관계기관 중재 등 복직 투쟁을 벌였다. 202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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