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대우건설,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 1순위 평균 7.17대 1 마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24 12:21

수정 2022.02.24 12:21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 조감도.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 조감도.


[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동삭세교지구 도시개발구역 공동 1블록에 선보인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 청약이 최고 경쟁률 15.14대1로 마감됐다.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2~23일 1순위 해당지역 및 기타지역 청약 접수를 받은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는 45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290건이 접수돼 평균 7.17대 1의 경쟁률를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C타입에서 나왔다. 3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60건이 접수됐다.

분양 관계자는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는 복합환승역인 평택지제역 이용이 편리한데다 삼성전자 평택산업단지와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사업 등의 직주근접 입지를 갖춰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특히 일대에서 보기 드문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된 만큼 차별화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누릴 수 있어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는 지하 2층~지상 28층, 9개 동, 총 812가구 규모로 △84㎡A 527가구 △84㎡B 225가구 △84㎡C 60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전용면적) 단일 면적으로 이뤄졌다.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는 SRT 정차역이자 지하철 1호선 평택지제역이 가까워 수도권 주요 도심 및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SRT 이용 시 강남 수서역까지 20분 만에 이동할 수 있으며, 1호선 이용 시 수원역까지 30분대, 천안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평택지제역에는 수원발 KTX 직결사업도 진행 중이다. 인근 삼성전자 평택산업단지와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의 직주근접 단지로 미래가치도 높다. 삼성전자 평택산업단지는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산업단지에 위치해 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인 총 238만㎡에 달한다.

단지 전체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동간 거리도 최대한 확보해 사생활 보호가 우수하다. 전 세대 4베이 판상형 구조가 적용돼 통풍 및 환기가 용이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89만원대로 책정됐다.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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