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시스템-현성, 스마트 물류 및 안전관리 분야 업무협약 체결

신유경 입력 2022. 2. 23. 16:2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종합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기업 에스넷시스템이 사물인터넷(IoT) 전문 기업 현성과 지난 17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 물류 및 안전관리 분야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체결했다.

에스넷시스템은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레일로봇 및 IoT 기반 스마트 물류 단말기를 활용한 관련 사업을 확대한다. 지능형 레일 로봇은 레일 이동형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드론과 달리 배터리 문제가 없다. 높은 안정성을 갖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에스넷시스템은 레일 로봇을 지하철 역사, 승하차 플랫폼, 밀폐 공간 등 위험 지역 모니터링 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다.

IoT 스마트 물류 단말기는 화물이나 자산을 추적·모니터링할 수 있는 장치다. 에스넷시스템의 자체 솔루션인 ’AI-세이프가드’와 연동해 작업자 안전관리 확대 사업을 키운다.

에스넷시스템 관계자는 "스마트 물류에서 산업 재해를 예방하는 작업자 안전관리까지 에스넷시스템이 현성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보다 고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유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