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체력 농구부' 송은이 "농구 하며 키 성장 가능성 테스트"

박정선 2022. 2. 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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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의 방송인 송은이가 농구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송은이는 22일 오전 진행된 JTBC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기자간담회에서 "운동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인데도, 물리적인 시간이 많이 없었다. 그런데, 농구를 한다고 하니 설렜다"고 말했다.

이어 "제 이름에 동그라미가 세 개라 공놀이를 좋아했다. '지금 아니면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농구를 하며 키가 클 수 있는 가능성을 테스트하고 싶기도 하다. 저에겐 여러 가지 도전이다"라며 웃었다.

힘들었던 점을 묻자 송은이는 "마음과 몸은 괴리가 있더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는 각양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멀리했던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에 스포츠 열풍을 몰고 온 JTBC ‘뭉쳐야 찬다’와 ‘뭉쳐야 쏜다’의 제작진들이 만드는 여자 농구 버라이어티. 주전 선수 송은이, 고수희, 별, 박선영, 장도연, 허니제이, 옥자연, 임수향과 감독 문경은, 코치 현주엽, 팀 매니저 정형돈이 출연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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