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올해 통합문화이용권인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카드를 발급받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전국 가맹점에서 1인당 10만원까지 쓸 수 있다.
기존 수급자 2428명은 별도 신청 없이 이용 가능하다. 다만 복지시설 거주자와 14세 미만의 미성년자는 다시 신청해야 한다.
카드 발급은 오는 11월30일까지 문화누리 홈페이지와 문화누리카드 앱, 전화를 이용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31일까지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 격차 완화를 목적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제공하는 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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