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인생 속속들이 들여다봤다"..배우 이원종, 지지 선언
이원종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더 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하랴! 우린 지금까지 살아온 그의 인생을 속속들이 들여다봤다”며 “그는 남의 돈을 탐하지 않았으며, 치밀한 준비와 강력한 추진력으로 능력을 보여줬고, 더 낮은 자세로 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공감 능력을, 끊임없이 공부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성실함을 보여 줬다”며 이재명 후보 지지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나와 다른 생각을 갖고 계신 분들의 의견도 존중한다. 하지만 아직 정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너를 위해, 나를 위해, 우리를 위해 이재명 합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표현의 자유와 창의적 예술활동이 보장되는 나라, 블랙리스트 없는 세상 만들겠다”며 “5년 뒤에 ‘이재명 지지 참 잘했다’라는 말씀 꼭 듣고 싶다. 문화예술 제대로! 이재명은 합니다!”라고 적었다.
앞서 시나위의 리더 신대철, 정두홍 무술감독 등 대중연예인·문화예술인을 포함한 각계인사 184인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지지한다고 15일 선언했다.
배우 김의성, 이기영, 개그맨 강성범·서승만 등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드러내온 연예인들과 문화예술인 외에도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오창석 시사평론가, 양소영·김윤우·양지열 변호사 등 TV 시사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각계인사들이 지지 선언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배우 독고영재, 정동남, 송기윤, 가수 김흥국 등은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16일 사격선수 진종오 유도선수 이원희 등 체육인 30명도 윤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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