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조윤서, 거짓말 통했다..매일 6시간 피아노 연습
김문석 기자 2022. 2. 15. 12:11
[스포츠경향]
배우 조윤서가 하루 6시간 동안 피아노 연습으로 ‘파이송’ 장면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제작보고회가 15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열렸다.
조윤서는 수학을 포기한 한지우의 하나 밖에 없는 친구 박보람 역을 맡았다.
조윤서는 오디션을 볼 때 박동훈 감독이 피아노를 칠 줄 아느냐는 질문에 ‘정말 잘 친다’라고 거짓말을 했다고 밝혔다.
조윤서는 “합격 통보를 받고 하루 6시간씩 피나는 연습을 했다. 원래 악보를 볼 줄 모른다. ‘파이송’ 전체를 통째로 외워 피아노를 쳤다”고 밝혔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가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감동 드라마다. 스스로를 세상과 단절한 채 살아가는 천재 수학자 이학성(최민식)은 자신을 찾아온 한지우(김동휘)에게 수학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가르친다.
김문석 기자 kmseo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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