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20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증명서 모바일 서비스의 대상을 367개 대학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대학의 재학생과 졸업생도 직접 대학이나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성적증명, 졸업증명, 재학증명, 휴학증명 등 20종의 증명서를 모바일로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송고 2022년02월15일 12시00분
행정안전부는 20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증명서 모바일 서비스의 대상을 367개 대학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대학의 재학생과 졸업생도 직접 대학이나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성적증명, 졸업증명, 재학증명, 휴학증명 등 20종의 증명서를 모바일로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행정안전부는 20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증명서 모바일 서비스의 대상을 367개 대학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한양사이버대학 등 24개 사이버대학을 비롯해 공주교육대, 공주대 등이 추가됐다.
이들 대학의 재학생과 졸업생도 직접 대학이나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성적증명, 졸업증명, 재학증명, 휴학증명 등 20종의 증명서를 모바일로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전자증명서를 발급받으려면 정부24 앱이나 페이코, 토스 등의 앱을 스마트폰에 내려받아 설치한 뒤 '정부 전자문서지갑' 이용을 신청해야 한다.
이후 디지털존의 '웹민원센터'(webminwon.com). ㈜아이앤텍의 '서트피아'(certpia.com) 등 인터넷증명 발급사이트에서 증명서 발급을 신청하면서 수령 방법으로 '정부 전자문서지갑'을 선택하면 된다.
한편, 행안부는 경찰청 '경찰민원 모바일' 앱에서 운전경력증명, 교통사고사실확인원 등 5종의 서류를 전자증명서로 발급하는 서비스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의 '우체국 스마트 뱅킹' 앱에서 주민등록등본, 한부모가족증명서 등 우체국 예금가입 등에 필요한 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bkki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2년02월15일 12시00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