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생 불륜녀' 의심에..가비엔제이 전 멤버 노시현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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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엔제이 전 멤버 노시현이 걸그룹 출신 상간녀 의심을 받자 분노했다.
해당 글 작성자가 밝힌 '3인조 걸그룹 88년생 멤버'라는 한정된 정보는 그 글의 대상이 가비엔제이가 아니냐는 추측성 루머로 이어졌고, 이에 멤버 제니와 서린 등이 차례로 불륜 의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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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가비엔제이 전 멤버 노시현이 걸그룹 출신 상간녀 의심을 받자 분노했다.
노시현은 14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나는 미혼자다. 다른 멤버랑 착각하신 것 같다. 그 친구에게 메시지를 보낸 건 사실여부가 확실하지도 모르는 것일 것"이라면서 "세상 오지랖 참 넓다. 그래도 같은 멤버였는데 제니에게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는 노시현이 '어떻게 사람이 불륜을 저지르냐. 정말 한심하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받은 뒤 보인 반응이었다. 앞서 온라인상에는 '88년생 걸그룹 출신 연예인이 자신의 남편과 불륜을 저질렀고 이 과정에서 임신을 하자 낙태비를 요구하며 협박을 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 작성자가 밝힌 '3인조 걸그룹 88년생 멤버'라는 한정된 정보는 그 글의 대상이 가비엔제이가 아니냐는 추측성 루머로 이어졌고, 이에 멤버 제니와 서린 등이 차례로 불륜 의심을 받았다. 제니와 서린은 "굉장히 불쾌하다."며 법적인 대응을 할 것임을 밝혔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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