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15일 오전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전 점포 판매 시작

래피젠·휴마시스 제품 판매…1인당 5개 구매 수량 제한

13일 오후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서 시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하고 있다. 13일부터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온라인 판매가 금지되고 개인이 약국과 편의점 등 오프라인에서 살 수 있는 물량은 한 번에 5개로 제한된다. 다만 한 사람이 하루에 여러 차례 구매하는 건 별다른 제한이 없다. 이 기간 판매처는 약국과 편의점(CU·GS25)으로 단순화된다. 2022.2.1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13일 오후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서 시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하고 있다. 13일부터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온라인 판매가 금지되고 개인이 약국과 편의점 등 오프라인에서 살 수 있는 물량은 한 번에 5개로 제한된다. 다만 한 사람이 하루에 여러 차례 구매하는 건 별다른 제한이 없다. 이 기간 판매처는 약국과 편의점(CU·GS25)으로 단순화된다. 2022.2.1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편의점 CU 전 점포에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CU는 오는 15일 국내 1만5800개 전 점포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1차적으로 공급한 뒤 판매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CU가 확보한 물량은 약 100만개 수준이다. 점포당 1박스씩 공급되며 배송 시간은 지역별로 상이하다. 특별 배차를 통해 내일 오전 중으로 신속하게 배송을 끝낼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래피젠으로 20개 대용량 박스 단위로 점포에 입고된 후 낱개로 소분해서 판매하게 된다. 주중으로 휴마시스 제품도 추가로 운영하며 정부의 관리 방침에 따라 공급 물량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두 제품 모두 가격은 개당 6000원으로 동일하다. 구매 가능한 수량은 1인당 1회 5개로 제한된다. 자가진단키트의 판매점과 재고량은 실시간으로 CU의 멤버십 앱인 포켓CU 상품찾기 기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엄정한 상황 속에 신속하고 안정적인 자가진단키트 공급을 통해 편의점의 공적 역할을 적극 수행할 것"이라며 "정부의 방역 지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고객들의 편의를 돕고 국민 건강을 지키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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