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 선물 같은 사람"..티아라 지연, 황재균과 결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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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이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한다.
지연은 10일 오후 SNS에 황재균과의 사진 및 자필 편지를 올리면서 "다가올 겨울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해 지인을 통해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지연은 황재균에 대해 "언제나 저를 먼저 배려해 주고 아껴주며 저에게 행복이란 걸 알려준 제 인생에 선물 같은 남자친구"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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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이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한다.
지연은 10일 오후 SNS에 황재균과의 사진 및 자필 편지를 올리면서 “다가올 겨울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지연은 “어리고 모든 게 두려웠던 데뷔 후 10대에 불안감에 휩싸여 움츠려들었을 때, 힘든 시기에 포기하고 싶었던 20대에도 늘 그대들이 손 내밀어 잡아주고 묵묵히 긴 터널을 지나올 수 있게 응원해주셔서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다”며 “이런 저를 믿고 한결같이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다른 분들의 말이나 글이 아닌 제가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해 지인을 통해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지연은 황재균에 대해 “언제나 저를 먼저 배려해 주고 아껴주며 저에게 행복이란 걸 알려준 제 인생에 선물 같은 남자친구”라고 소개했다.
또 “불안정한 저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기댈 수 있게 어깨를 내어준 든든한 남자친구와 예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면서 “너무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지 않으셨을까 걱정되지만 저에게도 이런 행복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날이 오게 되어 한 글자 한 글자 적으며 많이 떨리고 긴장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지연은 “팬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응원과 사랑에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9년 그룹 티아라 멤버로 데뷔한 지연은 솔로 가수 및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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