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황재균, 티아라 지연과 깜짝 결혼발표…"평생 함께하고픈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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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선수 "평생 함께 하고픈 사람"…지연 "선물같은 남자친구"

지연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친필 메시지에서 "작년 지인을 통해 알게 돼 좋은 감정으로 만난 남자친구가 있다"며 "언제나 저를 먼저 배려해주고 아껴주며 저에게 행복이란 걸 알려준, 제 인생의 선물 같은 남자친구와 다가올 겨울에 결혼을 약속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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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선수는 "제 열애 기사로 인해 저희 팀에 조금이나마 뒤숭숭한 분위기를 만들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서 시즌 시작하기 전에 발표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이렇게 글로 남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황재균과 지연은 2022시즌 종료 뒤 결혼식을 올릴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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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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