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피오, 해병대 입대 3일 전 '놀토' 마지막 녹화 예정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2.10 18: 23

 그룹 블락비 피오(본명 표지훈)가 '놀라운 토요일' 녹화를 진행하고 입대한다.
10일 OSEN 취재결과, 피오가 입대 3일전 tvN ‘놀라운 토요일’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피오는 2019년 1월 입대한 래퍼 한해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서 ‘놀라운 토요일’에 고정 MC로 합류했다. 전역한 한해가 ‘놀라운 토요일’에 다시 돌아온 이후에도 든든하게 자리를 지켰다.
피오 역시 입대로 ‘놀라운 토요일’을 떠나게 됐다. 피오 측은 "피오가 최근 해병대에 지원해 합격했다. 다음 달 28일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단독] 피오, 해병대 입대 3일 전 '놀토' 마지막 녹화 예정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피오가 본인 의사로 해병대에 자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라며 "현재 출연 중인 공연 '플레이백'은 입대 전에 막을 내리고 출연 중인 방송들도 입대 전에 스케줄을 소화한 뒤 정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피오는 지난 2011년 그룹 블락비의 멤버로 데뷔했다. 그룹 활동은 물론 블락비 버스터즈로 유닛 활동까지 펼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피오는 가수 활동 뿐 아니라 SBS '사랑의 온도', tvN '남자친구', '호텔 델루나', '마우스', JTBC '경우의 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인정 받았다. 
또한 tvN '놀라운 토요일', '신서유기' 시리즈 등에서도 고정 멤버로 출연해서 예능감을 인정 받으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인정 받았다.
피오는 현재 연극 ‘플레이백’에 출연 중이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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