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여원 활동 일시 중단..7인 체제 전환

김예슬 2022. 2. 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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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펜타곤이 당분간 7인 체제로 활동한다.

10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여원이 9일 새벽 개인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음주운전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했다"면서 "의료 조치를 받고 현재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빠른 회복과 건강이 우선시 돼야 하는 만큼 불가피하게 향후 앨범 활동을 중단하고 부상 회복에 집중하기로 했다"면서 "여원이 회복할 때까지 펜타곤은 7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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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펜타곤 여원. 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펜타곤이 당분간 7인 체제로 활동한다.

10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여원이 9일 새벽 개인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음주운전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했다”면서 “의료 조치를 받고 현재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여원은 사고 직후 경미한 증상으로 안정 대신 본인 의지로 9일 오후 진행된 U+아이돌라이브 생방송 ‘아돌라스쿨 : 홈커밍데이’ 생방송에 출연했다. 하지만 해당 스케줄을 마치고 숙소로 복귀하다 허리 통증으로 병원을 다시 찾았다.

여원은 당분간 단체 활동 없이 회복기를 갖는다. 소속사 측은 “빠른 회복과 건강이 우선시 돼야 하는 만큼 불가피하게 향후 앨범 활동을 중단하고 부상 회복에 집중하기로 했다”면서 “여원이 회복할 때까지 펜타곤은 7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펜타곤이 상승세를 잇고 있는 만큼 7인 체제 전환을 아쉬워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여원이 속한 펜타곤은 지난달 발매한 신보 ‘인바이트 유(IN:VITE U)’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해당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부문 30개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필린 라이크(Feelin’ Like)’로는 지난 4일 KBS2 ‘생방송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펜타곤이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에 오른 건 데뷔 5년4개월 만에 처음이다. 네티즌들은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빛을 보고 있는데 이런 사고가 일어나 안타깝다”, “속상하겠지만 회복에만 전념하길 바란다”,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이 강화돼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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